[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종원이 고예진의 콘셉트를 이해하지 못한 가운데, 결국 고예진이 탈락했다.
14일 방송된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하 ‘킬잇’)’에서는 장윤주, 연준, 차정원, 신현지, 안아름, 양갱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저지 쿄카가 참여한 가운데, 본선 5라운드 뷰티 스타일링 미션이 시작됐다. ‘비치 글로우’ 콘셉트에 나선 고예진은 “이거 벗으니까 너무 놀라지 말라고 전해달라”라고 부탁했다. 고예진은 “내가 인간 진주가 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고예진의 의상을 본 이종원은 “많이 놀랐다. 본인이 몸매를 드러내는 거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았냐. 근데 다시 꺼낸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고예진은 “제가 몸에 대한 장점을 돋보이고 싶은데, 너무 외설적이거나 야하지 않게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던바.
고예진은 “제 머릿속엔 원하는 그림이 있다. ‘진주 요정’이 인간에게 립 발라주는 장면을 연출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종원은 “입은 옷에 비해서 뭐가 잘 나오지 않는다”라고 했고, 장윤주도 “쿄카와 다 따로 놀고 있다”라고 공감했다.
결국 포토그래퍼는 포즈를 바꿔보라고 했고, 장윤주도 포즈 조언에 나섰다. 장윤주는 “그런 의상은 또 어디서 찾아서 입었는지 걱정 많이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종원은 “그게 잘 어울리는 옷이었나? 과감함이 전부는 아니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고예진은 “판단 미스였다. 꼴찌라고 평가받은 직후 바로 미션을 하는 게 멘탈잡기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최종 결과 ‘비치 글로우’ 콘셉트 1등은 지원, ‘모던 매트’ 콘셉트 1등은 최미나수였다. 인터뷰에서 최미나수는 “엄청 기뻤다. 그 어떤 미션에서도 1등 한 적이 없으니 저 자신이 대견했다”라고 밝혔다.
리더들은 탈락 후보를 선정했다. 블랙 레이블의 탈락 후보는 고예진이었다. 장윤주는 다른 리더들에게 “우리는 명확해졌다. 지원, 요요가 다음 라운드에 가는 게 좋고, 예진이는 이번에도 콘셉트와 따로 놀긴 했다”라고 밝혔다. 지목당한 고예진은 “제가 보기에도 이해도가 부족했단 생각이 들어서 받아들였다”라고 고백했다.
화이트 레이블 후보는 김나라로, 차정원은 “오늘 촬영 때 너무 긴장해서 그런지 100%를 발휘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레드 레이블 리더 양갱, 안아름은 김지훈과 나야와시를 놓고 고민하다 나야와시를 지목했다. 쿄카가 세이브권을 사용한 참가자는 김나라였다.
탈락자는 고예진과 나야와시. 고예진은 “많이 후련하다. 스스로 고생했다고 안아주고 싶은 느낌”이라고 했고, 나야와시는 “돌아가면 더 에너지 넘치게 하고 싶다”라고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킬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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