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희망곳간 운영기관 냉장고에 비치된 열무물김치.(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여름철 기부 감소와 식생활 부담에 대응해 부산항 인근 취약계층에 열무물김치 4t이 지원된다. 기존 수혜자와 복지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계절 수요가 높은 먹거리를 지원 품목으로 정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7월 13일 임직원과 'BPA 희망곳간' 운영기관 관계자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무물김치를 담그고 포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열무물김치는 모두 4t이다. BPA 희망곳간 운영기관을 통해 항만 인근 취약계층 8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지난해 희망곳간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운영기관 의견을 토대로 선정됐다. 명절이나 겨울철에 비해 후원과 기부가 줄어드는 여름에도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다.
BPA 희망곳간은 부산항 인근 복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부산항만공사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운영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계절과 수요에 맞춘 지원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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