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권태윤 기자]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지난 10~11일 청소년예술학교 소극장에서 ‘2026 청소년예술학교 우리끼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청소년예술학교 초급·중급반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선보이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10일 열린 악기반 연주회에서는 피아노, 플루트, 첼로, 바이올린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 명곡과 앙상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수강을 시작한 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학생들도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자신감 있게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11일 진행된 주말반 발표회에서는 연극뮤지컬, K-POP댄스, 영상콘텐츠 제작반 발표회와 ‘WHY? 왜, 위대한가요? 베토벤!’을 주제로 한 음악가 특강이 진행됐다. 연극과 댄스 공연은 물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콘텐츠와 환경공모전 출품작인 ‘지구의 이해’, ‘미래 전화기’ 등을 선보여 창의적인 역량을 뽐냈다.
발표회에 참여한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아이가 무대 위에서 자신 있게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대견하고 감동적이었다”며 “청소년예술학교 덕분에 아이가 문화예술에 흥미를 느끼고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의 노력과 성장을 무대에서 자신 있게 펼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즐기며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