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최미나수가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한 후 극찬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하 ‘킬잇’)’에서는 장윤주, 연준, 차정원, 신현지, 안아름, 양갱이 출연했다.
이날 본선 5라운드는 시대별 오마주 미션이었다. 연준은 제임스 딘, 신현진은 코코 샤넬로 변신,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콘을 오마주하는 미션”이라고 설명했다.
쇼핑 장소는 동묘시장이었다. 미션금은 1인당 30만 원. 요요는 재빠르게 가죽 재킷부터 있는지 찾기 시작했다. 다샤 역시 마찬가지. 두 사람 모두 제임스 딘을 오마주하기 위해 나섰기 때문. 요요는 “제가 더 잘하지 않을까?”라고 했고, 다샤는 “하늘 아래 두 명의 제임스 딘은 있을 수 없다. 이것만큼은 잘해야죠”라고 의지를 다졌다.
요요는 메이크업을 지운 후 눈썹, 윤곽만 메이크업하기로 했다. 어르신들께 사진을 부탁한 요요는 “그 시대를 살아오시지 않았냐. 그 감성을 잘 아실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다샤는 원하는 한 컷을 위해 나야와시에게 사진을 부탁했다.
최미나수는 “전 동묘에서 쇼핑해 본 적 없어서 너무 힘든 미션이었다”라고 토로했다. 고예진 역시 동묘가 처음이라고. 브리지트 바르도에 도전하는 고예진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최악이었다. 제가 옷을 잘 안 산다. 내향적인 사람이라 밖에 잘 안 나간다”라고 고백했다.
최미나수는 신현지의 도움을 받아 오드리 헵번으로 변신했고,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서 만족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훈은 베티붑, 재인은 셰어를 오마주했다.
제임스 딘으로 변신한 요요, 다샤의 사진이 공개되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러나 고예진의 사진이 공개되자 현장은 숙연해졌다. 고예진은 “기분이 최악이었다. 혼자 보고 싶었다. 제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놓았다. 다샤는 “크리에이티브한 면에선 사진이 아쉽지 않나”라고 밝혔다. 믹 재거를 오마주한 벨라우영은 “그의 패션 세계를 엄청 동경한다”라며 뮤즈라고 고백했다.
특별 심사위원으로는 배우 염정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디자이너 이상봉이 참여했다. 꼴등은 고예진이었다. 고예진은 “예상한 순위”라고 밝혔다. 9위는 모두의 예상을 깬 요요였다. 이상봉과 정윤기는 색상의 조화, 안경이 아쉽다고 했고, 염정아는 “요즘 사람 같다. 너무 평범하다”라며 다샤의 사진이 좀 더 제임스 딘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8위는 나야와시, 공동 6위는 김나라, 벨라우영이었다. 5위는 김지훈, 2위는 최미나수, 다샤, 지원. 정윤기는 최미나수에 관해 “오드리 헵번이 다시 살아왔다고 느낄 정도로 잘했다”라고 밝혔다. 재인이 1위를 차지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킬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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