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끝났던 산책로가 티켓 만료일 없이 부활했다. 이번엔 이용자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 걸으면 된다.
나이언틱의 피크민 블룸이 마련한 건 '언제든 산책, Pikmin Bloom 투어: 요코스카'다. 이름 그대로 이미 종료된 라이브 이벤트의 산책로를 다시 열어주는 콘텐츠로, 정해진 기간에 맞춰 뛰어야 했던 기존 지역 이벤트와는 결이 다르다. 이용자가 자기 일정에 맞춰 해당 장소를 찾아가면 그만이다.
이번에 부활하는 건 2023년 요코스카 투어다. 오는 17일부터 참가할 수 있고, 당시 산책로 구성을 그대로 가져왔다. 요코스카 해변을 따라 스페셜 스폿 12곳이 늘어서 있는데, 이 중 7곳만 스와이프하면 미션 완료로 인정돼 엽서 보상이 나온다. 전부 돌 필요 없이 절반 조금 넘게만 채우면 되는 구조다.
참가 방법은 게임 내 지역 이벤트 포털에서 700코인으로 티켓을 교환하는 것이다. 여기서 눈여겨볼 부분은 만료일이 없다는 점. 티켓을 사두고 몇 달 뒤에 써도 무방하다는 뜻이라 여행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계획을 짤 수 있다. 현장에 도착해 스페셜 스폿 근처에서 화면을 탭하면 이벤트가 활성화되고, 한 번 켜지면 연말까지 그 상태가 유지된다.
코스를 완료하면 요코스카를 기념하는 지역 이벤트 패치도 함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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