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단절 최소화"… 대웅제약, 육아휴직 복직률 96%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력 단절 최소화"… 대웅제약, 육아휴직 복직률 96%

아주경제 2026-07-14 14:03:30 신고

3줄요약
대웅제약 전경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전경.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육아휴직 이후에도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는 조직 문화를 강화하며 '일·가정 양립'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 육아가 경력에 불이익이 되지 않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14일 대웅제약이 발간한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육아휴직을 사용한 임직원의 복직률은 96%로 집계됐다. 회사는 복직 전 기존 부서와 인사팀, 복귀자 간 사전 소통 체계를 운영하고 직무 전환 및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복귀 이후에도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연구직 직원 한 명은 둘째 출산 이후 사내 경력개발프로그램(CDP)을 통해 신약 기술전략 업무로 직무를 전환했다. 또 다른 직원은 육아휴직 복귀 후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이끌며 팀장으로 승진했다.

복지 제도도 확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출산 후 1년 이내 복귀한 여성 임직원에게 1대1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휴가 사유를 별도로 묻지 않는 제도를 운영하는 등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가족 지원 프로그램도 다각화했다. 장기 리프레시 휴가를 도입해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자녀 출산·입학 축하금과 학자금 대출 지원 등 생애주기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대웅제약은 올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선도기업'에 선정됐으며 12년 연속 가족친화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ESG기준원의 2025년 ESG 평가에서 사회(S) 부문 A+ 등급을 획득했고 통합등급도 전년 B에서 A로 상승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5월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제기한 대웅제약 관련 민원을 지난달 26일 종결 처리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대웅제약의 '거점 도매' 정책을 문제 삼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기한 민원이 종결 처리되면서 수개월간 이어진 도매업계의 공세는 동력을 잃은 반면 대웅제약의 유통 혁신 행보는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