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양원모 기자] 김효진이 둘째 임신 당시 폐경으로 착각했었다고 털어놨다.
14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신여성’ 새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영상에는 목사 사모가 된 개그우먼 김효진이 이경실·조혜련·이선민과 결혼, 늦둥이 출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효진은 “40대 초반까지는 자연스럽게 (아이가) 찾아오면 낳겠다고 생각했지만 42세 정도 되면서 마음을 아예 접었다”며 “(그런데) 생리가 몇 달째 끊겨서 폐경이 온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욕실 청소를 하다 첫째 때 쓰고 남은 유통기한 지난 임신테스트기를 버리기 전에 해봤는데 희미한 두 줄이 나왔다”며 “약국에서 새 제품을 사서 해보니 선명한 두 줄이었다”고 말했다. 임신 사실을 안 것은 ‘열심히 일해보자’며 계약 도장을 찍은 지 이틀 만이었다고 했다.
임신 이후 여덟 살 터울 첫째 딸의 반응도 전했다. 김효진은 “평소 ‘동생 안 낳아줘도 되니 강아지를 키우자’던 딸이 ‘내가 언제 사람 낳아달라고 했냐. 이럴 거면 개나 낳아’라며 울었다”며 “지금은 걔가 엄마다. 둘째가 넘어지면 첫째가 달려가 챙긴다”고 했다.
여섯 살 둘째와의 일화도 공개했다. 김효진은 “딸이 나이를 묻길래 솔직하게 ’50’이라고 했더니 ‘거짓말하지 마. 그거 할머니 나이잖아’라고 하더라”라며 “지금도 엄마는 20살, 한 살 어린 아빠는 19살로 알고 있다”고 했다.
양원모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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