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웰투게더(We’ll Together)’의 가치를 실천하고 새로운 돌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고려대학교의료원, 우리아이들의료재단과 ‘환아의 교육 권리 보장과 보호자 웰니스 지원을 위한 엄부협약을 체결하고 “오랜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보호자의 아픔에 공감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환아의 교육권 보장과 보호자 웰니스 지원을 핵심 과제로 삼는다. 장기간 간병으로 돌봄 부담이 커진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료 과정에서 학습이 중단된 환아를 위한 교육 환경도 함께 마련한다.
한화손해보험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정신건강 치료를 받는 환아를 위한 특화 병원학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과는 장기 치료를 받는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병원학교 설립과 운영에 협력할 예정이다.
보호자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RMHC KOREA의 자문을 바탕으로 환아 가족을 위한 웰니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보호자를 위한 웰니스 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과는 병원학교와 연계해 보호자가 휴식과 심리 회복을 지원받을 수 있는 참여형 웰니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얼라이언스를 시작으로 환아 보호자뿐 아니라 가족 돌봄을 맡은 여성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자립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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