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故 서희원 1200억 유산 포기 안 했나…다음주 조정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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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故 서희원 1200억 유산 포기 안 했나…다음주 조정 절차

일간스포츠 2026-07-14 10:3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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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구준엽 SNS

그룹 클론 구준엽이 세상을 떠난 아내인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의 유산 상속과 관련해 법적 조정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대만 매체 삼립신문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준엽과 서희원의 두 자녀 측 법률대리인은 다음 주 유산 분할을 둘러싼 조정 절차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지 매체는 구준엽이 법적으로 보장된 상속권을 아직 공식적으로 포기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구준엽이 서희원과 생전 함께 거주했던 주택에 대한 권리를 포기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최근에는 유족 측 요청에 따라 기존 거처를 떠나 다른 집을 임차해 생활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또 서희원의 모친이 최근 구준엽에게 상속 포기 문서에 서명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다만 이 같은 내용에 대해 구준엽 측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희원은 2011년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두 자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과거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재회해 2022년 결혼했다. 이후 서희원은 지난해 2월 일본 여행 중 독감에 따른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서희원은 약 160억 원 상당의 펜트하우스 등 약 1200억 원에 달하는 유산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현지 상속법에 따라 별도의 유언이 없다면 배우자인 구준엽과 두 자녀가 각각 유산의 3분의 1씩을 상속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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