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가수 손태진이 서울에서 시작된 단독 공연의 여운을 안고, 수원에서의 추가 일정까지 확정하며 올여름 공연 흐름을 이어간다.
이번 콘서트 ‘2026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MAESTRO’’는 8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익숙한 선율에 새로운 감각을 더하는 구성을 내세워, 기존 공연보다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서사를 예고했다.
무대의 방향성은 명확하다. 장르의 경계를 가볍게 넘는 레퍼토리와 정교한 표현력이 중심을 이룬다. 클래식 기반의 안정감 위에 트로트 특유의 감성을 얹어, 폭넓은 관객층을 자연스럽게 끌어안는다. 공연 타이틀 ‘THE MAESTRO(마에스트로)’가 말해주듯, 지휘하듯 흐름을 이끄는 무대 연출도 기대를 모은다.
손태진은 이미 6월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관객 반응을 입증했다. 이어 7월 17일과 18일 부산 공연을 거쳐, 8월 수원까지 펼쳐진다.
무대 밖 활동도 눈에 띈다. 열혈농구단2에서 보여준 운동 감각은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고, 방송과 라디오를 오가는 행보 역시 존재감을 키우는 데 한몫하고 있다. 음악을 중심으로 확장된 활동 반경이 공연 기대치까지 끌어올리는 분위기다.
수원 공연 예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빠르게 이어지는 일정 속에서도 완성도를 끌어올린 무대가 예고되면서, 다시 한번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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