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2' ‘파이널 보스’ 오승환, 은퇴 후 새롭게 써내려 가는 역사! 통산 550세이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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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2' ‘파이널 보스’ 오승환, 은퇴 후 새롭게 써내려 가는 역사! 통산 550세이브 달성

뉴스인스타 2026-07-14 09:48: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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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파이터즈가 고교야구 강호 성남고에게 완승을 거두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증명했다.

 

어제(13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0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하위타선의 맹활약과 투수진의 짠물 피칭을 앞세워 성남고를 6:0으로 완파했다.

 

이날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신재영은 1회 초부터 공격적인 승부로 성남고 타선을 삼자범퇴 처리했다. 이에 질세라 성남고는 ‘1번 자물쇠’ 김진호를 마운드에 올렸다. 2아웃을 잡은 그는 박용택에게 2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허용했으나 다음 타자 이대호를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돌려세우며 팽팽한 투수전의 묘미를 선사했다.

 

견고한 성남고 마운드에 막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던 파이터즈는 5회 말 선취점 발판을 마련했다. 땅볼로 출루한 정의윤 다음 타석에 선 김재호가 풀카운트까지 이어진 승부 끝 1타점 적시 2루타를 터트리며 ‘강타자’ 면모를 과시했다. 일격을 맞은 성남고는 김진호를 내리고 ‘2번 자물쇠’ 봉승현 카드를 꺼내어 간신히 이닝을 끝냈다.

 

한편 6회 초 2아웃까지 무실점 8탈삼진으로 에이스의 가치를 입증하던 신재영은 연속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이에 김성근 감독은 이대은으로 투수를 교체했고, 7이닝 1실점 시 연봉 인상이라는 옵션을 눈앞에 뒀던 신재영은 아쉽게 마운드를 내려왔다.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등판한 이대은은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실점 없이 불을 껐다.

 

파이터즈는 7회 말, 이택근의 몸에 맞는 볼로 다시금 기회를 만들었다. 정성훈의 희생 번트로 만들어진 득점권 찬스, ‘파이터즈의 기대주’ 박재욱은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정의윤이 바뀐 투수 유예준에게 몸 맞는 공을, 김재호가 1, 2루 간을 꿰뚫는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승부처에서 등장한 다음 타자 정훈은 3루수 앞 땅볼을 쳤지만, 이때 상대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한숨을 돌렸다. 이 틈을 놓치지 않은 3루 주자 박재욱은 홈으로 달려들었고 점수는 3:0까지 벌어졌다.

 

8회 말에도 파이터즈의 방망이는 불을 뿜었다. 박용택의 볼넷과 이대호, 정성훈의 안타를 묶어 다시 만루 찬스를 만든 파이터즈는 박재욱의 1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현빈과 정훈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으며 점수는 6:0이 됐다.

 

8회 초 2아웃 상황부터 파이터즈 마운드를 책임지던 ‘끝판대장’ 오승환은 9회에도 ‘파이널 보스’다운 위용을 드러냈다. 그는 특유의 돌직구로 아웃카운트 세 개를 챙겼고 파이터즈의 다섯 번째 승리를 지켰다. 이번 경기에서 1개의 세이브를 추가하며 한·미·일·불 통산 550세이브라는 대기록을 세운 오승환의 투구는 현장의 관중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전율을 선사했다.

 

‘불꽃야구2’ 10회는 최초 공개 15분 만에 동시 시청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최고 동시 시청자는 22만 8천 명을 기록, 원톱 야구 예능의 자격을 증명했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맛도리는 옛말! 신재영은 에이스다”, “정근우는 벤치에서도 열일하네. 웃게 해줘서 감사해요”, “성남고 김진호 미래가 기대된다. 제발 우리 팀 와라”, “카리스마 재호재호 강타자가 확실함!”, “웬만한 코미디 프로그램보다 더 재미있다”, “박재욱 지금 인생 전성기!”, “오승환 선수의 550세이브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꽃야구’는 오는 19일(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즌 열 번째 직관 경기를 진행한다. 상대는 독립리그 3라운드 단독 1위에 올라있는 화성 코리요다. 티켓은 오는 15일(수) 오후 2시 yes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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