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사회복지시설·산후조리원 등 5천730곳 점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조리장 위생이 불량한 급식시설 19곳이 규제 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회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 급식시설 5천730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9곳을 적발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노약자와 장애인, 아동, 산모 등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을 중심으로 지방정부와 함께 진행했다.
점검에서 적발한 19곳 중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곳이 9곳이고 조리장 청결 관리 미흡 등 위생 취급 기준을 위반한 곳이 4곳이다.
이 밖에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시설이 3곳, 보존식 미보관 시설이 2곳, 건강진단 미실시 시설이 1곳이다.
적발된 시설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재점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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