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내부 계획 바뀌었다"...뮌헨, '괴물 수비수' 김민재 NFS 선언! "지난 시즌 후반기 뛰어난 활약 선보였어, 동료들과도 좋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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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내부 계획 바뀌었다"...뮌헨, '괴물 수비수' 김민재 NFS 선언! "지난 시즌 후반기 뛰어난 활약 선보였어, 동료들과도 좋은 관계"

인터풋볼 2026-07-14 07:55: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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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더 이상 뮌헨의 판매 대상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로 뮌헨 소속의 센터백이다. 페네르바체를 거쳐 나폴리에서 유럽 최고의 수비수로 발돋움한 뒤, 2023-24시즌 뮌헨으로 이적했다. 순탄하지 않았다.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가 나오면서 점점 입지가 좁아졌다.

2025-26시즌을 놓고 보면 김민재는 백업 자원이었다. 중요도가 높은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후반 단계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후반기에는 조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주중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전하고,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 등이 주말에 있는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오는 양상이 지속됐다.

출전 시간이 줄어들다보니 이적설이 나왔다. 지난겨울에는 첼시와 연결되었다. 독일 '바이에른 인사이더"는 지난 1월 "첼시는 여전히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뮌헨 역시 적절한 가격이라면 협상에 나설 의향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독일 '빌트' 소속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가 "김민재의 에이전트 측이 첼시의 관심에 대해 전달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알리며 이적설에 힘이 실렸다.

끝내 첼시 이적은 구체화되지 않았고, 올여름 유벤투스를 비롯한 세리에 A 구단과 과거 몸담았던 페네르바체와 이적설이 다시 떠올랐다.

뮌헨에 계속 남을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구단 내부에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김민재는 현재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 상태다. 만약 올여름 뮌헨에 초대형 오퍼가 들어오지 않는 한, 구단은 김민재와 함께 새 시즌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 리그 경기에서 꾸준히 활약한 것이 주요했다. 매체는 "시즌 막판에 김민재는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팀에 잔류해야 할 명분을 스스로 증명해 냈다. 또한 김민재는 동료들 사이에서도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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