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이 한 눈에”…세종문화회관 옥상, 연내 시민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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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이 한 눈에”…세종문화회관 옥상, 연내 시민의 품으로

이데일리 2026-07-14 06:0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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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광화문과 경복궁이 한 눈에 들어오는 세종문화회관 옥상이 연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이곳은 정원과 함께 휴게공간이 조성되며 시민들의 도심 속 쉼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세종문화회관 옥상정원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세종문화회관 옥상정원 모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최근 세종문화회관 옥상정원 조성과 외부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건축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9월 공사에 착수, 연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활용도가 낮았던 세종문화회관 옥상을 시민에게 개방해 서울 대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공 옥상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옥상에는 녹지와 휴게공간, 전망데크, 카페 등을 조성된다. 외부 엘리베이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옥상은 경복궁과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북악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어 서울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옥상 개방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공공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 경복궁이 하나의 문화의 축으로 연결돼 새로운 도시경관 자원으로 활용될 것이라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안대희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공공전망공간이자 일상 속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시민명소로 조성해 시민 누구나 찾고 싶은 서울의 매력명소로 만들겠다”며 “건축허가가 완료된 만큼 향후 공사일정에도 차질 없도록 추진하여 연내 시민께 개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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