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시현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팔이피플’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이승훈의 김 먹방 영상이 퍼지며 이목을 끌었다. 이 영상은 앞서 지난 2025년 12월 그의 개인 계정에 올라왔다. 이승훈은 영상과 함께 “명란맛 김 먹방 ASMR 구매는 프로필링크 확인”이라는 글을 남겼다. 계정에 연결된 링크를 확인해 보면 그가 쇼핑 플랫폼을 직접 운영 중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명란 김, 손 선풍기, 양산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이어 그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계정에 수건 브랜드 관련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이승훈이 국내 한 타월 공장을 직접 찾아가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제품을 꼼꼼히 점검하는 모습이 담겼다. 현재 그는 해당 타월 브랜드와 협업해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며 상품군을 넓히고 있다.
아이돌 멤버의 이례적인 커머스 진출에 누리꾼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제 팔이피플이 된 거냐”, “예전에 팬이었는데 노래 한 곡이라도 더 들어줄걸”, “송민호 때문인 거 아니냐” 등 위너 활동 수입과 관련한 각종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와 달리 팬덤은 이승훈의 도전에 지지를 보냈다. 팬들은 “평소에도 직접 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해 왔다”라며 “가수 활동과 별개로 자신이 하고 싶었던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직접 공장까지 가는 모습이 신뢰가 간다”, “가수 활동만큼 사업에도 진심인 모습이 멋지다” 등 이승훈의 행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같은 그룹 멤버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으나, 소집해제를 앞두고 출퇴근 기록 조작과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경찰과 병무청 조사에서 부실 복무 의혹을 대체로 인정한 송민호는 이듬해인 2025년 5월 검찰에 송치됐으며, 지난 4월 검찰은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송민호 측은 최후 진술에서 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언급하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냉담한 상황이다. 송민호의 선고 기일은 아직 지정되지 않았다. 송민호를 둘러싼 논란으로 현재 그룹 위너는 3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이승훈은 사업가로 영역을 넓힌 와중에도 본업을 꾸준히 병행 중이다. 지난달 위너 멤버들과 함께 여러 대학 축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또한 ENA ‘크레이지 투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등 방송 프로그램에도 꾸준히 출연, 개인 채널 ‘이승훈저승훈HOONY’s’를 운영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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