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연천군의회 첫 임시회 시작…박영철 의장 "군민이 체감하는 책임 의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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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연천군의회 첫 임시회 시작…박영철 의장 "군민이 체감하는 책임 의정 구현"

투어코리아 2026-07-13 23:21:24 신고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달 기자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달 기자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제10대 연천군의회가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새롭게 출범한 의회는 군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군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연천군의회는 13일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6일까지 나흘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향후 의정 운영의 방향과 역할을 가늠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기 동안 의원들은 '연천군 지방공무원 위탁교육비 반납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군수가 제출한 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군정보고를 청취하며 주요 현안과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각 부서의 업무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면밀히 살펴 정책의 실효성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뤄야 할 주요 사안을 사전에 검토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윤재구 의원과 이용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각각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청년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 정책을 제안하며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천군의회 임시회가 열린 본회의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달 기자
연천군의회 임시회가 열린 본회의장/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사진=정명달 기자

박영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0대 연천군의회가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의장은 의회의 역할은 단순히 안건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가교가 되는 것이라며, 집행부에 대해서는 건전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한 사안에는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균형 있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원 개개인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현장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실천 중심의 의정을 통해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운영 철학도 제시했다.

아울러 최근 이어지는 집중호우와 관련해 재난 대응에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장마철에는 작은 위험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번 군정보고는 행정사무감사를 충실히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인 만큼 집행부는 정확하고 성실하게 보고하고, 의원들도 군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꼼꼼히 살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02회 임시회 회의 일정과 안건 등 세부 내용은 연천군의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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