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카세미루 후계자 왔다...'3선 문제' 맨유에 한 줄기 빛! 브라질 MF 산투스와 2031년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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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카세미루 후계자 왔다...'3선 문제' 맨유에 한 줄기 빛! 브라질 MF 산투스와 2031년까지 계약

인터풋볼 2026-07-13 23:0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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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안드레이 산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산투스가 영입됐다. 2031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구단은 1년 연장 옵션도 보유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제이슨 윌콕스 풋볼 디렉터는 "산투스는 뛰어난 기술과 공수 양면에서 경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훌륭한 미드필더다.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포지션에서 핵심 영입 대상이었다. 프리시즌 초반부터 마이클 감독의 선수단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미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췄고 최고 수준에서 자신의 재능을 입증했지만, 여전히 더 성장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선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보냈다.

산투스 영입은 맨유에 큰 의미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카세미루가 떠났고 마누엘 우가르테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우루과이 대표팀 소집됐다가 부상을 입어 1시즌을 통쨰로 날릴 위기에 처했다. 아탈란타의 에데르송 영입마저 메디컬 문제로 인해 좌절되면서 3선 문제가 최대 고민으로 떠올랐다.

산투스 영입으로 일단 급한 불을 껐다. 산투스는 2004년생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다. 브라질 연령별 단골 손님으로 뛰었고 23세 이하(U-23) 대표팀 주장까지 맡았다. 브라질 차세대 미드필더로 지목됐고 2023년 겨울 바스쿠 다 가마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와 스트라스부르 임대를 통해 유럽 무대 경험을 쌓았다. 2025-26시즌에는 첼시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확고한 주전은 아니었다.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았지만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는 못했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끈 브라질 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더 많은 출전 시간과 핵심 역할을 원했던 산투스는 결국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추진했다. 맨유가 영입을 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맨유는 첼시가 요구한 금액인 5,000만 파운드(약 1,010억 원)를 지불했고, 여기에 10% 셀온 조항도 포함시켰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세미루 대체자로 불리는 산투스는 "맨유에 와 모든 것이 특별하다. 어린 시절 우상이었던 선수들이 뛰었던 구단에 합류하게 돼 믿기지 않는 기분이다. 미드필더로서 마이클 캐릭 감독에게 배울 기회를 얻게 돼 정말 기대된다. 그는 내가 커리어의 다음 단계로 도약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완벽한 지도자다. 모든 사람들이 이 구단의 큰 야망과 훌륭한 환경에 대해 이야기해줬다. 스쿼드가 얼마나 강한지도 잘 알고 있으며, 가장 큰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모두와 함께 싸우는 순간이 기다려진다"라고 맨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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