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7.57포인트(-6.66%) 내린 6978.37을 기록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조2100억원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7789억원, 509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낙폭이 컸다. 삼성전기(-16.92%), SK스퀘어(-14.62%), SK하이닉스(-12.02%), 삼성전자(-7.37%), 삼성물산(-6.64%), 삼성생명(-6.02%) 등이 급락했다. 현대차도 1.31%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취임 2년 차 국정 비전인 ‘대체불가 대한민국’ 달성을 위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 중 첫째로 미래대응기금을 거론했다. 이날 회의는 현 정부 출범 후 사실상 처음으로 범정부적 재정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통상 재정전략회의는 내년도 예산안 논의가 주를 이루지만 이번에는 추가 세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정부는 국가재정법에 규정된 ‘초과 세수’ 대신 ‘추가 세수’ 개념을 특별법상 신설해 지방균형발전·청년 정책 등에 쓰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추가 세수(초과 세수)를 다른 곳에 사용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내 기금신설 관련 기구를 만들고,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기인 8월 말쯤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이번 추가 세수는 전 세계의 인공지능 패권이 결정되는 골든타임에 쓰일 소중한 재원”이라며 “경제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과실을 모든 국민에게 돌려드리려면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담보하는 전략적 투자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대형 손해보험사 4곳이 지난해 종결된 자동차보험 사고를 분석한 결과 목·허리 염좌 등 12~14급 경상환자는 총 122만6000명이었다. 이 가운데 108만5000명(88.5%)은 8주 안에 치료를 마쳤다. 8주를 넘겨 치료받은 환자는 14만1000명으로 전체 중 11.5%였다.
장기치료 환자의 치료비 비중은 환자 수 비중보다 훨씬 높았다. 전체 경상환자 치료비 9986억5000만원 가운데 8주 초과 환자에게 지급된 금액은 3690억3000만원으로 37.0%를 차지했다. 환자는 10명 중 1명 수준이었지만 치료비 중 3분의 1 이상이 이들에게 지급된 셈이다.
당정은 13일 국회에서 '2026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대통령이 2026년을 경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이 같은 혁신안 논의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를 위한 과감한 입법·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은 메가특구특별법을 연말까지 처리하겠다며 "당 차원 특별위원회도 꾸린 만큼 입법·예산을 탄탄히 지원하겠다. 당정 원팀 기조 아래에서 비상한 각오로 경제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교육기관 및 교육행정기관을 설치하고 경영하는 데 필요한 재원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가가 교부하는 예산이다. 내국세 및 교육세 세입에 무조건 연동되어 규모가 결정되는 이 교부금은, 학생 수 급감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정면으로 충돌하며 근본적인 개편의 도마에 올랐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각 시·도교육청에 교부되어 유·초·중등교육 현장에 투입된다. 문제는 교부금 산정의 핵심 지표가 되는 유초중등 교육과정의 학생 수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라는 점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6년까지 10년 동안 전체 학생 수는 무려 15%나 감소해 연평균 1.6%의 뚜렷한 감소율을 보였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기초 인프라는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 학교 수와 학급 수는 오히려 각각 2.5% 증가해 연평균 0.2% 늘어났으며, 교원 수 역시 5% 증가해 연평균 0.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미주 법인(SK하이닉스 아메리카)을 주축으로 글로벌 맨파워 영입을 위한 채용 제도 재편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 증시에 상장된 자사주 기반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이나 성과조건부주식(RSU)를 핵심 조건으로 내걸어 실리콘밸리 핵심 엔지니어들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역시 지난 10일(현지시간) 상장 직후 "글로벌 테크 인재들에게 나스닥 상장 주식 기반의 보상은 가장 직관적이고 강력한 유인책이 될 것"이라며 인재 영입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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