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예상밖 상황…제작진 긴급 개입 초유의 사태 (위대한 가이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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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예상밖 상황…제작진 긴급 개입 초유의 사태 (위대한 가이드3)

스포츠동아 2026-07-13 20:15: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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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제작진이 김대호와 이무진 여행에 긴급 개입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진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자유여행에 나선 김대호와 이무진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누비며 현지의 매력을 만끽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여행을 거듭할수록 닮아가는 두 사람의 형제 같은 케미도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김대호와 이무진은 아디스아바바의 명소를 둘러보며 자유여행을 시작한다. 그러나 여행 도중 이무진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면서 제작진이 긴급 개입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를 지켜본 김대호는 “웬만하면 우리 제작진이 개입을 안 하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여곡절 끝에 여행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현지 로컬 미용실을 발견하고 즉흥적으로 방문한다. 해외 이발소 체험을 꼭 해보고 싶었다는 이무진은 망설임 없이 이발사에게 머리를 맡기지만, 샴푸를 위해 팔팔 끓는 물이 담긴 전기포트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커트가 시작되자 이발사의 거침없는 손놀림에 이무진의 표정은 점점 굳어간다. 애써 기른 구레나룻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앞머리까지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잘려 나가자 말을 잇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우리 외삼촌 같다”며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결국 이무진은 “예능 한번 한다고 까불었다가…”라며 뒤늦은 후회를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스타일링이 완성된 뒤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거리를 활보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고.

방송은 14일 저녁 8시 3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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