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STAR] 매과이어가 왔어야 한다고?...건강한 스톤스는 월드클래스, 투헬 신뢰 증명했던 노르웨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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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STAR] 매과이어가 왔어야 한다고?...건강한 스톤스는 월드클래스, 투헬 신뢰 증명했던 노르웨이전

인터풋볼 2026-07-13 18:2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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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마스투헬 감독이 존 스톤스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다.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노르웨이에 2-1 역전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4강에서 아르헨티나와 만난다. 

잉글랜드가 4강에 올랐다. 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는 자렐 콴사 퇴장 징계가 확정되는 등 수비에 불안함이 있었다. 리스 제임스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 우측 풀백으로 센터백 에즈리 콘사가 나서야 했다. 컨디션 이슈가 있는 마크 게히 짝으로 스톤스가 출전해야 했는데 불안감이 있었다.

스톤스는 한때 맨체스터 시티 핵심 센터백이고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비수였다. 2022-23시즌 맨시티가 트레블을 할 때 주역이었다.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백 모두 가능한 지능 높은 수비수이기도 했다. 트레블 시즌 이후 부상 빈도가 잦아지고 경기에 출전해도 아쉬움이 있었다. 2025-26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떠날 정도였는데 투헬 감독은 스톤스를 월드컵에 데려왔다.

해리 매과이어 등을 제외하고 수비수 대신 콜 파머, 필 포든 등 공격수를 선발해도 됐지만 스톤스에게 신뢰를 드러냈다. 스톤스는 1차전 크로아티아전을 뛰고 조별리그에선 벤치만 지켰고 32강 콩고민주공화국전에선 교체로 1분만 소화했으며 16강 멕시코전에서도 교체로 출전했다. 주전으로 뛰지 않은, 또 기량이 떨어진 센터백을 선발로 내보내는 건 잉글랜드에 약점이 될 수 있었다.

스톤스는 우려를 종식했다. 선발 풀타임, 정규시간을 넘어 연장까지 소화하면서 2-1 승리에 기여했다. 엘링 홀란을 완전히 무력화했다. 맨시티에서 같이 뛰는 게히와 호흡도 좋았고 정확한 위치선정과 걷어내기로 베테랑 품격을 보였다. 패스 능력도 돋보였다. 패스 성공률 96%(시도 84회, 성공 81회), 키패스 1회, 크로스 성공 1회, 롱패스 성공 4회(시도 6회) 등을 기록했다.

영국 '가디언'은 "노르웨이전 스톤스의 수비는 영리했다. 게히와 호흡을 하면서 홀란을 최대한 억제했다. 홀란은 연장 전반 종료 후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과 교체될 때까지 터치 21회 패스 성공률 38%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스톤스의 크로아티아전 이후 첫 선발 출전이었다. 맨시티에서 지난 시즌 많이 뛰지도 못했으나 잉글랜드 최고 수비수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어난 예측 능력을 앞세워 공을 차단했고, 노르웨이의 강력한 세트피스를 막아내기 위해 헤더 클리어링을 6차례 기록했다. 공식적으로도 8번의 수비 성공을 인정받았다"라고 조명했다.

이제 잉글랜드는 아르헨티나와 만난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최고의 공격수들이 가득한 아르헨티나를 스톤스가 막아야 한다. 왜 투헬 감독이 뽑았는지 노르웨이전 보여줘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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