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9일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를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13일 시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기업’이란 기업의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하는 기업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에 지정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특성을 살려 ▲고령자·장애인 등 금융거래 취약계층 전담 창구 운영 ▲보이스피싱 무료 보상보험 가입 안내 ▲여름철 무더위 쉼터 제공 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권익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금융기관이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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