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빙상경기연맹이 13~14일 대전남선빙상장에서 국제 피겨스케이팅 대회인 '2026 ISI SKATE KOREA'를 개최한다. (사진=대전빙상경기연맹 제공)
대전빙상경기연맹은 13~14일 대전 남선빙상장에서 국제 피겨스케이팅 대회인 '2026 ISI SKATE KOREA'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전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KFS(Korea Figure Skating)가 주관한다. 대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8개국에서 132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선수와 지도자, 심판, 가족, 운영진 등을 포함해 500여 명이 대전을 방문할 예정이다.
ISI SKATE KOREA는 경기 결과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성장과 국제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ISI(International Skating Institute) 방식의 국제대회로, 다양한 연령과 수준의 선수들이 함께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문화 교류를 경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해외 선수단의 대전 방문을 통해 지역 관광과 숙박, 외식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의 국제적 저변 확대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순석 대전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가 국내외 선수들이 함께 성장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이 국제 빙상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완 KFS 회장도 "ISI SKATE KOREA는 경쟁을 넘어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서로 배우고 우정을 나누는 국제 스포츠 축제"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아시아 피겨스케이팅 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제대회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방원기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