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노사 ‘2026년도 임금협상’ 체결…상생·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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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노사 ‘2026년도 임금협상’ 체결…상생·협력 약속

경기일보 2026-07-13 16:52: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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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경기일보 노사 임금협상 체결식’이 열린 13일 오전 경기일보 소회의실에서 경기일보 이순국 대표이사 사장, 김영진 상무이사, 곽민규 전국언론노조 경기일보지부장 등 노사 대표들이 합의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원규기자
‘2026년 경기일보 노사 임금협상 체결식’이 열린 13일 오전 경기일보 소회의실에서 경기일보 이순국 대표이사 사장, 김영진 상무이사, 곽민규 전국언론노조 경기일보지부장 등 노사 대표들이 합의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원규기자

 

경기일보사와 전국언론노동조합 경기일보지부는 13일 '2026년도 임금협상'을 체결하고 회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노사는 지난 5월 초 임금 협상을 위한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8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양측의 임금 협상안은 이달 9일 노조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최종 가결되면서 이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와 불확실한 언론 환경 속에서도 노사가 상호 존중과 성실한 대화를 바탕으로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경기일보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순국 대표이사 사장은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와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사가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흘린 땀과 헌신 덕분"이라며 "시련 속에서 증명된 우리의 저력이야말로 경기일보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자산"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의 상생과 협력의 약속을 발판 삼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며 "경기일보가 더욱 굳건히 성장하는 그날까지 노사가 하나의 팀으로 힘을 모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민규 지부장은 "이번 협약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경기일보가 더욱 경쟁력 있는 언론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임금협상이 노사 간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노사는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경기일보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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