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3일 삼성제약이 제조한 쓸기담액50밀리그람 일부 제품에 대해 영업자 회수 명령을 내렸다.
쓸기담액50밀리그람은 우르소데옥시콜산과 티아민질산염, 리보플라빈을 함유한 액상 일반의약품로, 만성 간질환의 간기능 개선과 간기능 장애에 따른 육체피로·전신권태 개선에 사용된다.
이번 회수 조치 대상인 제조번호 'LSG601' 제품의 경우, 안정성 시험 결과 미생물한도 항목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생물한도시험은 비무균 의약품에 존재하는 미생물 수와 특정 미생물 검출 여부를 평가해 제품의 미생물학적 품질이 기준에 맞는지 살펴보는 시험이다. 다만, 이번 회수에서 어떤 시험 항목이 기준을 벗어났는지와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제약은 유통 중인 해당 제조번호 제품을 회수하게 된다. 약국과 유통업체는 보유 제품의 제조번호를 확인해 회수 대상 여부를 구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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