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웰트, 2026년 대한수면연구학회서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 임상근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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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웰트, 2026년 대한수면연구학회서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 임상근거 공유

헬스경향 2026-07-13 16:24:36 신고

한독과 웰트가 2026년 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불면증 인지행동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의 임상적 근거를 공유했다.
한독과 웰트가 2026년 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불면증 인지행동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의 임상적 근거를 공유했다.

한독과 웰트는 13일 2026년 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불면증 인지행동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의 임상적 근거와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회에서 분당차병원 신정원 교수는 ‘Current and Future Perspectives in Insomnia Treatment : Clinical Approaches and Real-World Applications’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불면증 치료 속 슬립큐의 이론부터 실제 활용까지를 발표에 담았다.

신정원 교수는 발표를 통해 ▲불면증의 1차 표준치료인 인지행동치료(CBT-I) ▲대면 CBT-I의 임상 적용 과정에서의 한계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디지털 CBT-I 솔루션인 슬립큐의 임상적 유효성 및 활용 가능성 ▲환자 증례 기반 진료 적용 사례(Real-world Clinical Practice)를 소개했다.

또 이 날 발표에서는 슬립큐의 임상시험 결과도 함께 소개됐다. 임상시험 참여자의 잠들기까지 걸린 시간이 약 45% 개선을 보였으며 슬립큐로 치료받은 불면증 환자군은 7주 시점에서 수면 효율이 기저치 대비 15.14% 향상됐다. 수면에 대한 역기능적 신념 점수(DBAS-16) 평균 변화량이 1.63점 호전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 모든 이상 사례는 경미했고 치료와의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높은 치료 순응도와 만족도를 보여 실제 진료 환경에서 활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신정원 교수는 “Digital CBT-I는 약물 치료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하거나 약물 감량을 원하는 환자, 수면에 대한 인지 왜곡이 뚜렷하고 불면증 관련 이해가 부족한 환자,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만성 불면증 환자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치료옵션”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통해 더 많은 환자가 불면증의 1차 치료인 인지행동치료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웰트는 이번 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슬립큐의 실제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리얼 월드 데이터(RWE)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슬립큐 사용 환자 351명 중 프로그램을 완료한 211명을 대상으로 분석됐다. 분석 결과 불면증 중증도(ISI)는 평균 37.9% 감소했으며 입면시간(SOL)과 수면 중 각성시간(WASO)은 각각 53.1%, 56.9% 단축되고 수면 효율(SE)은 11.6%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수면제를 필요 시 복용한 환자의 41.9%, 매일 복용한 환자의 9.8%에서 수면제 사용 중단 사례가 관찰됐다. 이러한 결과는 슬립큐가 비약물적 불면증 치료옵션으로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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