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박현철·기타무라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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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박현철·기타무라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

게임메카 2026-07-13 16:00:21 신고

그라비티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와 책임 경영 실현을 위해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박현철 대표는 본사 운영과 개발을 총괄하고 기타무라 요시노리 대표는 해외 사업과 신규 전략을 전담한다. 라그나로크 IP를 중심으로 신규 장르 개척과 플랫폼 확장을 통해 중장기 사업 비전을 달성할 계획이다
그라비티 사옥 전경 (사진제공: 그라비티)
▲ 그라비티 사옥 전경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Gravity)가 본사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전방위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발맞춰 올해 3월 박현철 대표와 기타무라 요시노리 대표를 공동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이번 체제 전환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책임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공동 대표 체제에 따라 두 대표는 역할과 권한을 분리하여 책임 경영을 수행한다. 박현철 대표는 한국 본사의 개발과 운영, 조직 관리, 인재 육성 등 내부 기능 강화를 총괄한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대표는 글로벌 사업 전략 수립, 지식재산권(IP) 전략, 신규 사업 발굴, 해외 그룹사와의 협업 등을 전담한다. 그라비티는 이를 통해 신속하고 완성도 높은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다.

그라비티는 대표 지식재산권인 라그나로크(Ragnarok)를 중심으로 게임, 캐릭터 상품, 전시, 음악회,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OSMU 사업을 전개한다. 먼저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서비스 24주년을 맞이했다. 또한 콘솔 플랫폼 영역 확장을 위해 라그나로크 콘솔 프로젝트의 공식 스팀 페이지를 개설하며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최근에는 오픈월드 MMORPG RO선경전설: 세계지려, 로그라이크 배틀로얄 모바일 RPG 라그나로크 엔드리스 트레일즈 등 신규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아울러 드래고니카 오리진, 레퀴엠M 등 신규 지식재산권 활용작을 비롯해 심연의 작은 존재들, 와이즈맨즈 월드 리트라이, 뽀로로 대운동회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

오프라인 행사 참여도 활발히 진행한다. 본사 및 해외 지사를 통해 홍콩 국제 라이선싱 쇼 2026, 2026 플레이엑스포 등 글로벌 행사에 참가하며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다진다. 그라비티는 올해를 중장기 사업 비전인 라그나로크 허브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신규 장르 개척과 e스포츠 대회 규모 확대 등을 추진하고 지식재산권 가치를 장기적으로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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