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나고야문화단기대학 야마다 미치코 이사장(왼쪽)과 이승철 한남대 총장이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가 일본 유학생 유치와 한·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일본 나고야문화단기대학 야마다 미치코 이사장은 지난 10일 한남대를 방문해 이승철 총장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한남대가 추진하고 있는 일본 신·편입생 유치 확대를 위한 단기대학, 전문학교와의 교류 협력사업 첫 발판이다.
한남대는 이번 협정을 통해 단순한 학생 교류에서 벗어나 복수학위 제도 도입 등 일본 학생들이 한남대에 편입학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나고야문화단기대학은 지난 1933년 ‘야마다와후쿠재봉소’로 출발해 1950년 대학을 설립, 현재 생활문화학과 단일 학과 내에 패션, 미용, 네일아트, 식품, 제과 등 독창적이고 실무적인 8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남대는 나고야문화단기대학을 시작으로 일본 내 우수 전문학교들과 교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넓힐 예정이며, 일본 유학생들의 맞춤형 편입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야마다 미치코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대학이 학생,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에게 유익하고 실질적인 공동 창조의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승철 총장은 “양교가 가진 실무 교육의 강점과 교육 노하우가 결합해 상상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인회 기자 sindo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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