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문세윤과 윤경호, 손나은, 주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상욱은 윤경호가 시청률 13% 공약인 묵언수행을 이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13시간으로 몸을 풀었으니까 25%에는 25일 어떻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농담이고, 진짜 25%가 넘을 것 같아서 함부로 이야기하면 안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세윤은 “아니면 25시간 동안 말을 하면 어떻냐”며 “말을 참는 게 낫냐, 하는 게 낫냐”고 윤경호에게 질문했다.
윤경호는 ‘O’ 카드판을 들어 말하는 편이 낫다는 뜻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주상욱은 “25%가 넘으면 그다음 ‘컬투쇼’에서 하루 동안 스페셜 DJ를 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문세윤은 “주상욱의 큰 그림 같다. 윤경호를 말 못 하게 한 뒤 본인이 말하려 하는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윤경호는 “저 이제 (추가 시간) 15분 됐다. 말하고 싶어서 죽겠다”고 입을 연 뒤 “그래도 이렇게 말씀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다. 사실 중간에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 앞으로는 경거망동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 공약은 저에게 이런 좋은 아이디어를 주신 주상욱 선배가 하는 게 어떨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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