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가 일본 칸다여학원중학교·고등학교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제교류 확대 및 학생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성대학교 제공)
일본 중·고교에서 이뤄지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이 부산지역 대학 진학으로 이어지는 교류 경로가 추진된다. 경성대학교가 일본 칸다여학원중학교·고등학교와 학생교류부터 학부 진학까지 연결하는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성대는 일본 칸다여학원중·고등학교 관계자들과 만나 양 기관의 국제교육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논의의 중심은 학생교류 확대와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연계다. 양측은 칸다여학원 학생들이 관련 교육과 해외 교류 경험을 쌓은 뒤 경성대 학부 진학까지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경성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한국어교육과 학위과정, 취·창업 및 지역 정주 지원체계도 소개했다. 대학 입학에만 머물지 않고 졸업 이후의 진로와 지역 정착까지 연결하는 방식이다.
칸다여학원은 한국어교육과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성대는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일본 교육기관과의 학생교류를 확대하고 국제교육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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