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13일 장중 6% 넘게 급락하면서 두 달여 만에 7000선을 내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1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518.15포인트(p,6.93%) 내린 6957.7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지난 5월 6일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한 이후 70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약 두 달여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63.91p(0.85%) 내린 7412.03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낙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급락세에 장 초반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이후에도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지수는 장중 한때 6960.36까지 밀렸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5897억원, 524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2조522억원 매수 우위다.
반도체 ‘투톱’의 급락도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2만2000원(7.72%) 급락해 26만원대로 밀려났으며, SK하이닉스도 13% 폭락해 ‘200만닉스’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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