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10번 원했는데 동료가 거절했다”…‘오피셜’ 안 나왔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7번 달 거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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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10번 원했는데 동료가 거절했다”…‘오피셜’ 안 나왔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7번 달 거야” 전망

인터풋볼 2026-07-13 11:34: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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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7번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식을 다루는 후안 아리엔은 12일(한국시간) “이강인이 한국에서 간단한 메디털 체크를 받았다. 그는 현재 휴가 중이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가 되기 위해선 서명만 남겨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을 노렸다. 다만 당시엔 파리 생제르맹(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적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포기하지 않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을 주시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고 전했다. PSG도 이적을 허락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 아틀레티코는 PSG와 이강인 영입에 합의했다”라며 “이적 패키지 규모는 옵션을 포함해 약 4,000만 유로(약 686억 원)이며, 이강인은 2031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개인 조건 합의도 모두 마친 상태다”라고 전했다.

영국 ‘트리뷰나’에 따르면 스페인 이적 소식을 잘 아는 마테오 모레토도 “이적 합의가 완료됐다. 현재 양 구단은 서류를 주고받고 있다. 이적은 곧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강인의 등번호에 관심이 쏠린다. 후안 아리엔에 따르면 이강인은 등번호 10번을 원했다. 다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10번 유니폼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알렉스 비에나가 사용하고 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7번을 달고 뛸 것으로 보인다. 아리엔은 “이강인은 동료에게 10번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이강인은 거의 확실하게 7번을 달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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