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새마을금고 자회사인 MG신용정보가 부실채권 조기 회수와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해 자회사 시행법인을 설립하고 공공기관 매입약정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MG신용정보는 신용정보업계 최초로 공공기관 매입약정 사업 추진을 위한 자회사 시행법인 ‘MG ASSET’ 설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MG ASSET은 MG신용정보가 100% 출자해 설립한 법인이다.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부실채권을 취득한 뒤 이를 공공기관 매입약정 사업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맡는다.
MG신용정보는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부실채권의 조기 회수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MG신용정보는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부동산신탁사 및 금융사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지난 1월 대신자산신탁을 시작으로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등과 LH 매입약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부국증권, 리딩투자증권, 엠플러스자산운용 등 금융사들과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공공기관 매입약정 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공공기관이 이를 매입해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MG신용정보는 개발사업 부실채권을 이 같은 사업 구조와 연계함으로써 채권 회수 가능성을 높이고, 사업 정상화와 공공주택 공급이라는 효과를 함께 노린다는 구상이다.
MG신용정보 관계자는 “MG ASSET 설립을 계기로 부실채권 중심의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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