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루게임즈의 AI 공포 게임 미메시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 이용자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AI 괴물 시스템으로 호평받으며 대형 프랜차이즈로 육성된다. 세덱 어워드 2026 게임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작품성까지 공인받았다
▲ 미메시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렐루게임즈)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공포게임 '미메시스(MIMESIS)'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 앞서 해보기 단계에서 출시 50일 만에 100만 장 판매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달 진행한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게임을 대형 프랜차이즈로 육성한다.
미메시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4인 협동 공포 게임으로, 이용자의 목소리와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흉내 내는 인공지능 기반 괴물이 동료들 사이에 침투해 긴장감을 주는 방식을 취했다. 스팀(Steam) 플랫폼에서 '매우 긍정적' 유저 평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달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인공지능의 판단력과 행동 방식이 고도화되고 게임 난도를 개편했다.
아울러 지난달 일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CESA)가 주최하는 개발자 콘퍼런스인 세덱(CEDEC, Computer Entertainment Developers Conference) 어워드 2026에서 한국 게임 가운데 처음으로 게임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공인받았다.
김민정 렐루게임즈 대표는 "이번 기록은 게임의 가능성을 믿고 호응을 보내준 이용자들 덕분"이라며 "AI가 개발을 돕는 도구를 넘어, 게임의 재미 자체를 만드는 단계로 들어섰음을 보여준 성과"라며, "축적한 기술 개발 역량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AI와 게임의 결합을 통해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미메시스의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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