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수요 집중된 일본·대만···이스타항공, 노선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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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수요 집중된 일본·대만···이스타항공, 노선 공급 확대

이뉴스투데이 2026-07-13 10:28: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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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13일 성수기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대만·제주 노선의 운항을 늘린다고 밝혔다.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13일 성수기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대만·제주 노선의 운항을 늘린다고 밝혔다. [사진=이스타항공]

[이뉴스투데이 김재한 항공·방산 전문기자] 여름 휴가철과 연휴가 겹치는 시기를 앞두고 단거리 노선 중심의 항공 공급이 확대된다. 이스타항공은 13일 성수기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대만·제주 노선의 운항을 늘린다고 밝혔다. 증편 대상은 인천과 부산 출발 국제선 및 김포~제주 국내선이다.

이번 조정으로 8~10월 동안 총 434편이 추가 투입되며, 공급 좌석은 약 8만2000석 늘어난다. 노선별로는 인천-도쿄 144편, 인천-후쿠오카 144편, 부산-후쿠오카 58편, 부산-타이베이 56편이 각각 편성됐다.

운항 일정도 구체화됐다. 인천-도쿄 노선은 내달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일 왕복 4~5회, 인천-후쿠오카는 같은 기간 왕복 4회로 운항된다. 부산-후쿠오카와 부산-타이베이는 내달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각각 하루 왕복 2~3회 운항이 이뤄진다.

연휴 수요가 집중되는 국내선도 확대된다. 9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32편이 추가되며, 이 기간 하루 평균 운항 횟수는 왕복 21회 수준까지 늘어난다.

이번 증편은 특정 노선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일본과 대만 등 근거리 국제선과 제주 노선의 수요 대응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스타항공 조중석 대표는 “성수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 노선과 일본, 대만 등 단거리 노선 중심으로 항공편을 추가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이동 및 여행 수요에 맞춰 탄력적인 공급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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