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코로나 시절 방송 전면 중단…딸 감염 우려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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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박준형, 코로나 시절 방송 전면 중단…딸 감염 우려 때문이었다

인디뉴스 2026-07-13 1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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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온라인커뮤니티
박준형  온라인커뮤니티

 

god 박준형이 최근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에 출연해 코로나19 시절 약 1년 8개월간 방송을 완전히 끊었던 이유를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딸 지키려다 스스로 무너진 1년 8개월

 

박준형은 코로나19 유행 당시 어린 딸에게 바이러스가 옮겨갈 것을 우려해 외출 자체를 극도로 자제했다고 밝혔다. 외출이 불가피한 날에는 매번 장갑을 착용했을 정도로 감염 예방에 신경을 곤두세웠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자신의 정신적인 문제가 딸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걱정까지 더해지면서 외부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세상과 스스로를 단절시킨 셈이었다.

목 디스크에 부정맥까지…건강도 함께 잃었다

 

은둔에 가까운 생활이 이어지면서 몸 상태도 급격히 나빠졌다. 매일 소파에 기댄 채 TV만 보는 생활이 반복되다 목 디스크가 생겼고, 어느 날 언덕을 오르다 가슴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결과 부정맥 진단까지 받았다.

평소 건강을 중시한다고 알려졌던 그였지만 정작 본인의 몸은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2015년 14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는 박준형은 환갑을 맞아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 당시를 돌아보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딸 하나 지키려다 자기 몸을 다 갈아 넣은 것", "진짜 아빠구나 싶었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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