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JTBC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연습생 시절 하루 만에 4kg을 감량했던 혹독한 다이어트 비화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카리나의 냉장고는 다양한 식재료로 가득 차 있어 출연진의 눈길을 끌었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카리나는 “저는 급하게 찌고 급하게 빠지는 스타일”이라며 “몸무게가 정말 고무줄이다. 하루에 4kg도 쪄보고, 같은 날 4kg이 빠진 적도 있다”고 밝혔다.
카리나는 연습생 시절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닥치는 대로 먹고 몸무게를 재봤더니 하루 만에 4kg이 쪄 있었다”며 “다음 날 다시 몸무게를 재야 해서 급하게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운동선수들이 경기 전에 수분을 빼는 방식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카리나도 “UFC 선수들이 그렇게 한다고 들었다”며 공감했다.
다만 현재는 같은 방법을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카리나는 “그렇게 하면 사람이 축 처진다”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그렇게 먹지도 못하고 그렇게 운동도 못한다. 요즘은 비만 많이 와도 몸이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카리나는 자신의 신체 콤플렉스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팔이 조금 짧다”며 “춤출 때는 머리카락을 많이 활용하고 팔이 덜 보이도록 동선을 신경 쓴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학교 때 별명이 티라노였다”며 학창 시절 일화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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