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기자회견] ‘휴식기 이후 2연패’ 인천 윤정환 감독 “내 부족함이 선수들 어렵게 만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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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기자회견] ‘휴식기 이후 2연패’ 인천 윤정환 감독 “내 부족함이 선수들 어렵게 만들었어”

인터풋볼 2026-07-12 23: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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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인천)] 인천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이 FC 안양전 패배 후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천은 12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에서 FC 안양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인천은 리그 7위로 추락했다.

승부는 전반 4분 만에 정해졌다. 마테우스가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보낸 낮은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권경원이 마무리하며 인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인천이 안양 골문을 노렸으나 세밀함이 떨어졌다. 후반 12분 후안 이비자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무산되기도 했다. 결국 인천의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인천 윤정환 감독은 “후반기 첫 홈 경기였다. 많은 팬이 와주셨지만 결과를 못 내서 아쉽다. 빠른 시간 안에 실점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그래도 풀어나가는 데 있어서 잘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득점하고 거리가 먼 날이었다. 정면으로 가는 슈팅도 많았고, 더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야 했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먼저 실점하면 어렵게 경기할 거라는 건 선수들도 잘 안다. 우리가 세트피스에서 실점을 잘하지 않는다. 다시 봐야겠지만 긴장을 풀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했다. 내 부족함이 선수들을 어렵게 만들었다. 조금 더 아이디어를 가지고 경기에 임하겠다. 계속 경기는 있다. 수정해 나가겠다”라고 더했다.

인천은 후반기 들어 치른 2경기 동안 아직 득점이 없다. 이에 “조금 더 돌파나 콤비네이션 플레이가 만들어져야 한다. 그런 부분이 미숙했다. 마무리가 필요하다. 필요한 게 너무 많다. 선수들이 자신감이 있게 플레이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인천 데뷔전을 치른 김영환에 대해선 “첫 경기였으나 잘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아질 거라고 본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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