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동대구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복화술 인형극 ‘뚜비, 행복을 전해요’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존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인 ‘뚜비 찾아가는 어린이 공연’을 확장해 새로운 콘텐츠로 개발한 것으로, 다중이용시설을 무대로 뚜비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복화술사가 입술 움직임을 거의 드러내지 않은 채 뚜비와 도리 캐릭터가 실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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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행복의 의미를 전달하며, 회당 20분 안팎으로 구성해 역사 이용객들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은 지난 11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과 25일, 8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 동대구역 2맞이방에서 총 4차례 열린다.
수성구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공연 완성도를 높인 뒤 역사와 공공시설 등 다양한 다중이용시설로 공연을 확대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동대구역에서 뚜비가 복화술 인형극으로 직접 시민들과 만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공연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뚜비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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