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대사 없이 배우의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피지컬 시어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The Nature of Forgetting)'이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세종S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네이처 오브 포겟팅'은 조기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의 사랑과 우정, 만남과 헤어짐, 삶과 죽음의 여정을 따라간다.대사와 노래가 없는 작품은 배우의 역동적이고 섬세한 신체언어와 2인조 라이브 밴드의 음악으로 기억의 파편과 감정의 흐름을 구현한다.
오리지널 프로덕션 시어터 리의 연출 겸 안무가 기욤 피지가 올해도 한국을 찾아 국내 배우와 연주자, 스태프들과 함께 한국 프로덕션을 준비한다. 이번 시즌 기억을 잃어가는 톰 역에 박정원, 전성우, 백성현이 나선다.
톰의 딸 소피와 이자벨라 역에는 2022년 초연부터 자리를 지켜온 김주연과 새로 합류한 이정화가 더블 캐스팅됐다. 톰의 친구 마이크 역은 김시유, 곽다인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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