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0기에서 빠르게 감정을 확인한 옥순과 영수가 이번엔 결혼 준비 과정에서 맞닥뜨린 현실적 고민을 꺼내놓았다. 두 사람은 28기 광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백상담소'에 출연해 신혼집 위치 문제와 결혼 방식을 둘러싼 솔직한 속내를 공개했다.
2주 만에 고백, 그다음은 신혼집 전쟁
옥순과 영수는 2026년 방영된 '나는 솔로' 30기에서 처음 만나 단 2주 만에 고백하며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결혼을 현실로 당기자 서로의 직장 위치가 변수로 떠올랐다.
한쪽 직장 근처에 자리를 잡을지, 중간 지점을 선택할지, 아니면 전혀 다른 지역으로 나갈지를 두고 두 사람의 고민이 깊어졌다. 현재 옥순은 필라테스 센터를 직접 운영 중이고, 영수는 패션 회사에서 브랜드 기획을 맡고 있어 각자의 근무지가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조건이다.
"반지도 가방도 필요 없다"…광수의 조언은 달랐다
옥순은 허례허식에 거리를 두는 결혼관을 분명히 드러냈다. 반지, 명품 가방, 프러포즈 이벤트 모두 필요 없다며 "우리 둘이 행복한 게 더 중요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광수는 남자가 여자친구를 돋보이게 해주고 싶어 하는 마음 자체가 사랑의 표현일 수 있다며 옥순의 생각에 다른 시각을 제시했다. 한편 옥순은 무용과 졸업 후 무용 선생님으로 활동하다 발목 부상을 겪은 뒤 현재의 필라테스 센터 운영으로 전환한 이력도 이날 공개됐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순 현실적이고 멋있다", "근데 영수 입장도 들어봐야 할 것 같은데", "신혼집이 진짜 제일 큰 싸움 이유 맞음"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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