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6명을 모집한다.
12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2026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사업 기간은 오는 9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다. 선발된 참여자는 권역별 사업장에 배치돼 공공시설 환경정비와 행정업무 지원, 전산자료 구축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시작일인 오는 9월 8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시민이다.
실직 상태이거나 일정한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이나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인으로 확인된 사람, 재학생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발기준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한 뒤 고득점순으로 최종 13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과 선발은 남부·북부·서부 등 권역별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평택시 생활임금인 시간당 1만1천610원이 지급된다. 또 4대 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월차수당 등이 적용된다.
시는 공공근로사업과 함께 청년·중장년 맞춤형 취업 지원, 기업 연계 일자리 정책 등을 추진하며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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