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무도 안 와서 때렸습니다”…알바레스, 환상 감아차기 ‘쾅’→스위스전 POT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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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무도 안 와서 때렸습니다”…알바레스, 환상 감아차기 ‘쾅’→스위스전 POTM 선정

인터풋볼 2026-07-12 13: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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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FA
사진=FIFA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결승골의 주인공 훌리안 알바레스가 경기 최우수 선수(POTM)에 선정됐다.

아르헨티나는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에서 스위스를 만나 3-1로 승리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전반 10분 만에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득점하며 리드를 잡았다. 스위스도 반격했다. 후반22분 단 은도이가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받아 절묘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그런데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26분 엠볼로가 상대와 접촉이 없었음에도 고통을 호소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 후 엠볼로에게 옐로카드를 꺼냈다. 이미 경고를 한 차례 받았던 엠볼로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연장전으로 이어진 경기를 끝낸 건 알바레스였다. 연장 후반 7분 알바레스가 날린 오른발 슈팅이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며 스위스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아르헨티나는 연장 후반 추가 시간 1분 터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쐐기골을 더해 승리했다.

경기 후 알바레스가 POTM에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결승골을 비롯해 120분 동안 패스 성공률 88%(37/42), 기회 창출 2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알바레스에게 평점 8.3점을 부여했다.

알바레스는 “우리는 에너지를 우리의 일에 집중해야 한다. 팀은 매우 단결돼 있다. 모든 월드컵 경기가 이런 식으로 되고 있다. 두 경기 남았다. 우리는 모든 걸 위해 나아가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매우 행복하다. 우리는 끝까지 시도했다. 만약 우리가 계속 함께 나아간다면, 우리에게 주어질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라며 “공간이 남았고 아무도 내게 오지 않았다. 난 슈팅을 때리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4강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결승행을 두고 잉글랜드와 격돌한다. 알바레스가 잉글랜드를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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