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고우석(28·미네소타 트윈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번째 등판에서 첫 홀드를 기록했다.
고우석은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펼쳐진 2026 MLB 로스앤젤레스(LA)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3으로 리드하던 8회초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성적을 냈다. 그는 세이브 요건을 채운 중간 투수에게 주는 홀드를 처음으로 수확했다.
2023시즌을 마치고 미국 무대에 진출한 고우석은 약 2년 반 동안의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친 후 8일 MLB 26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그리고 1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2-5 패) 9회초 구원 등판하며 빅리그 마운드를 밟았다. 당시 성적은 1이닝 1피안타(1홈런) 1탈삼진 1실점. 고우석은 이후 이틀 만에 다시 등판해 첫 홀드 활약을 펼쳤다.
미네소타는 2연패에서 벗어나며 리그 전적 47승 49패를 마크했다.
고우석의 처남인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6으로 하락했다. 다만 샌프란시스코는 4-2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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