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논란 등장! 벨링엄 골 직전 공이 케이블 맞고 굴절됐다? FIFA는 “증거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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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논란 등장! 벨링엄 골 직전 공이 케이블 맞고 굴절됐다? FIFA는 “증거 없는데”

인터풋볼 2026-07-12 10:48: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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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잉글랜드가 노르웨이를 잡았으나, 예상치 못한 논란이 나왔다.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에서 노르웨이에 2-1 역전 승리했다. 준결승에 오른 잉글랜드는 아르헨티나와 스위스 경기 승자와 격돌한다.

선제골은 노르웨이의 몫이었다. 전반 36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린 듯 보였으나 그대로 잉글랜드 골망을 흔들었다. 잉글랜드도 빠르게 반격했다. 전반 추가 시간 2분 주드 벨링엄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날린 왼발 슈팅이 동점골로 이어졌다.

팽팽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후반전에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잉글랜드였다. 연장 전반3분 벨링엄이 골키퍼 선방 후 세컨드볼을 밀어 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그런데 경기 후 잉글랜드의 선제골과 관련된 논란이 등장했다. 벨링엄의 골이 터지기 전 노르웨이 골키퍼 외르얀 뉠란의 킥이 스카이캠을 맞고 굴절된 것처럼 보였으나 주심이 경기를 멈추지 않았다. 이후 잉글랜드가 공을 소유했고 벨링엄의 득점이 나왔다.

‘폭스 스포츠’ 진행자 레베카 로우는 “공은 경기장 위에 있는 케이블 카메라에 연결된 케이블에 맞았다. 공은 매우 빠르게 잉글랜드 쪽으로 갔다. 두 번의 패스 이후 공이 벨링엄에게 갔고 득점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는 규정 전문가인 마크 클라텐버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공이 어떤 외부 물체에 맞았다면 주심이 휘슬을 불어야 하고 드롭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더했다.

경기 후 노르웨이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는 “내가 직접 보진 못했다. 오늘은 몇몇 판정에서 아주 작은 차이가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았다. 아마 이런 경기에선 그런 운도 필요하다”라고만 말했다.

FIFA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FIFA는 “득점 이전 공의 센서가 공중에 있는 동안 어떠한 것도 감지하지 못했다. 따라서 공이 케이블에 닿아 공의 움직임을 바꿨다는 증거는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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