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천년의 숲’ 은행나무 군락 ‘쑥쑥’ ‘황금빛 명소’ 기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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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천년의 숲’ 은행나무 군락 ‘쑥쑥’ ‘황금빛 명소’ 기반 다져

투어코리아 2026-07-12 09:54: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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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노랗게 물들었던 정선 천년의 숲 은행나무 군락 /사진=정선군
지난 가을 노랗게 물들었던 정선 천년의 숲 은행나무 군락 /사진=정선군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강원도 정선군이 여량면 유천리에 조성한 ‘천년의 숲'이 새로운 명소로의 기반을 착착 다져가고 있다.

천년의 숲은 여량면 유천리와 봉정리 일원 3.96ha 부지에 1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한 장소로, 이곳에는 1000본에 달하는 은행나무가 키를 늘려가고 있다. 정선지역 전선지중화 사업과 가로수 수종 교체 과정에서 발생한 은행나무들이다.

가을이 되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숲과 수변 산책로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는데, 군은 은행나무 위치 이동과 마사토 포장, 전망데크, 벤치, 안내판 등을 설치해 관광객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올해에도 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입해 은행나무 생육환경 개선사업과 예초·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전망대와 산책로, 은행나무 군락을 연계한 관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천년의 숲을 사계절 찾을 수 있는 산림휴양·관광 공간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군 산림과 관계자는 “천년의 숲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정선의 대표 산림관광자원”이라며 “은행나무 숲의 아름다움을 높이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품 숲으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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