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훈, ‘김부장’ 든든한 삼촌 활약…26.4%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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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훈, ‘김부장’ 든든한 삼촌 활약…26.4% 최고 시청률

스포츠동아 2026-07-12 09:5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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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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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최대훈이 ‘김부장’에서 목숨을 건 민지 구출 작전과 묵직한 감정 연기로 ‘확신의 우리 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6회에서 최대훈은 성한수 역으로 김부장(소지섭)의 딸 민지(서수민)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23.2%, 전국 22.3%, 순간 최고 시청률 26.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시에 2026년 방송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기록도 새로 썼다.

성한수는 특수임무국과 주강찬(주상욱) 세력이 동시에 움직이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민지를 구하기 위해 김부장과 함께 추격에 나섰다. 위험을 무릅쓰고 특수임무국 취조실에 잠입한 그는 요원들을 제압한 뒤 불안에 떨고 있는 민지를 향해 “민지야 한수 삼촌이야. 민지 많이 힘들었지? 아빠 만나러 가자”라고 말하며 안심시켰다.

가장 긴장감이 높았던 순간에도 성한수의 선택은 분명했다. 진압팀에 포위된 상황에서도 자신보다 민지를 먼저 탈출시키는 데 집중했고, 빗발치는 총격 속에서도 아이를 끝까지 지켜냈다. 섬광이 터질 때는 눈을 가려주고, 연막이 퍼질 때는 코를 막아주며, 총성이 이어질 때는 귀를 감싸는 세심한 행동으로 든든한 보호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대훈은 빠르게 전개되는 액션 속에서도 감정의 완급을 안정적으로 조절했다. 평소에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긴장을 풀어주다가도 민지를 구출하는 장면에서는 단단한 눈빛과 절제된 감정 연기로 성한수의 책임감과 카리스마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특히 소지섭과 보여준 끈끈한 호흡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친구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고, 친구의 딸을 자신의 가족처럼 지켜내는 성한수의 모습은 ‘아빠 친구’를 넘어선 든든한 보호자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성한수는 위기의 순간마다 가장 먼저 믿게 되는 인물로 자리 잡고 있다. 최대훈 역시 안정적인 연기와 액션, 섬세한 감정 표현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탄탄하게 쌓으며 시청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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