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아픈 반려동물을 잘 돌보려면
자신 먼저 돌볼 줄 알아야 해요!
반려동물 간병 부담 관리요령
#2.
만성신장질환 고양이를 키우는 한 보호자는
아침저녁으로 12시간마다 피하수액을 투여하고
각종 약물을 일정한 간격으로 먹이는 등
간병에 힘쓰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릅니다.
만성질환/말기질환 반려동물을 돌보는 보호자는
오랜 기간 이어지는 까다로운 관리가
신체적·정서적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담은 번아웃(소진)으로 이어져
반려동물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게 합니다.
이를 막으려면 자신을 먼저 돌볼 줄 알아야 합니다.
#3.
우선 번아웃의 신호를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조기에 인식하면 악화하기 전에 조치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간병 보호자의 번아웃 신호
•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단절
• 이전에 즐겼던 활동에 대한 흥미 상실
• 우울감·절망감·무력감 •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남
• 체중 변화 • 식욕 변화 • 수면패턴 변화
Tip 번아웃이 의심되면 주저 말고 휴식하세요!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그럼 본격적으로 아픈 반려동물을 돌보는 보호자가
자신을 어떻게 돌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4.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는 사람과 대화하기
대화로 감정을 공유하기만 해도
기분이 나아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자신과 비슷한 상황을 겪은 사람과 대화하면
정서적인 지지와 위안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간병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5.
■'나를 위한 시간' 확보하기
<간병 시간 | 개인 시간> 경계를 설정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마련하세요.
정서적인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산책이나 헬스, 독서 등
소소하고 즐거운 활동을 일과에 포함하세요.
잠시라도 반려동물을 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
#6.
■도움 요청하기
혼자 아픈 반려동물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라면
필요시 친구나 이웃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혼자서 모든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보호자) 내일 오후에
우리 강아지를 20분 정도만
산책시켜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늦게 퇴근할 거 같아서요
(이웃 사람) 그럼요!
반려동물 간병이 힘겨울 때는
아픈 반려동물을 돌본 경험이 있는
펫시터를 고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7.
■수의사와 상담하기
반려동물 간병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주치의와 의논하세요.
주치의는 보호자가 겪고 있는 일을 이해하며
반려동물을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거나 치료계획을 새로 짤 수 있습니다.
#8.
■휴가 보내기
반려동물을 간병하느라 지쳤다면
대신 돌봐 줄 수 있는 사람을 구하고
반려동물과 떨어져서 편안하게 쉬세요.
#9.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보호자가 완전히 지쳐 버리면
반려동물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습니다.
자신을 먼저 돌보세요!
그래야 반려동물도 잘 돌볼 수 있습니다.”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제작 | 동물병원 보호자 관리의 기준, 펫메이트
자문 | 박한별 24시간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경기도수의사회 학술위원)
정리 | 조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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