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 영입 안 한다…레알 마드리드가 포기한 이유→“내구성 의문+무리뉴가 다른 선수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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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 영입 안 한다…레알 마드리드가 포기한 이유→“내구성 의문+무리뉴가 다른 선수 원해”

인터풋볼 2026-07-12 09:09: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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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로드리 영입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비사커’는 1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중원 보강을 모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구성에 대한 의문 때문에 로드리 영입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로드리의 거취가 회제였다. 그는 지난 시즌 막바지 스페인 라리가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분명히 난 돌아가고 싶다. 라리가는 내가 시작한 곳이다. 여전히 지켜보고 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본다”라고 답했다.

로드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출신이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행을 거절할 거냐는 물음에 “아니다. 그 길을 간 선수들이 많이 있지 않나?”라며 “세계 최고의 구단을 거절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는 자신들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붓는 팬층을 가지고 있다. 나에게 있어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레알 마드리드 홈 경기장)는 항상 놀랍다. 매우 위압적인 경기장이다”라고 전했다.

로드리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떠올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레알 마드리드가 로드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결정은 선수에게 달려 있다. 가족도 이 과정에 관여돼 있다”라고 밝혔다.

심지어 펩 과르디올라 감독마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기회를 거절할 선수는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한다. 완전히 이해한다. 로드리는 스페인에서 태어났다”라며 “어떤 선수가 행복하지 않다면 떠나야 한다. 로드리도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로드리를 영입하지 않을 생각이다. 부상 이력 때문이다. ‘비사커’는 “로드리는 큰 부상에서 복귀하는 과정에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가 높은 강도의 일정에서 요구되는 신체적 부담을 감당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라고 설명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의 의견도 크게 영향을 미쳤다.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로드리를 점찍지 않았다. 그는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다른 유형의 선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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