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원 보강을 위해 마누 코네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시간)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는 선수단을 구축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제 월드컵 스타 한 명을 영입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앙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팀을 떠났고, 마누엘 우가르테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 전력 외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
맨유는 원래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에데르송을 영입하려고 했다. 영국 ‘BBC’는 “복수의 소식통은 이적료 3,500만 파운드(약 705억 원)에 옵션 300만 파운드(약 60억 원)가 더해지는 조건으로 거래 완료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런데 변수가 발생했다.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에데르송의 맨유 이적은 무산됐다. 맨유는 아탈란타에 협상 결렬을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에데르송 영입이 무산된 뒤 맨유가 빠르게 다른 미드필더를 찾았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코네다. 코네는 지금까지 4경기에 나섰다.
‘스포츠 바이블’은 “코네의 에이전트가 접촉한 팀은 맨유로 알려졌다. 코네의 에이전트는 이미 맨유 선수인 브라이언 음뵈모도 맡고 있다”라며 “맨유만 코네에게 관심을 보이는 건 아니다. 아스널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주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코네는 2001년생 미드필더다. 툴루즈에서 성장해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지난 2021-22시즌엔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해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여러 팀이 그에게 관심을 가졌으나 2024-25시즌을 앞두고 AS 로마로 이적했다. 맨유가 코네를 품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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