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클롭이 돌아온다…“독일축구협회와 합의 완료, 2030 월드컵까지 계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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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클롭이 돌아온다…“독일축구협회와 합의 완료, 2030 월드컵까지 계약 예정”

인터풋볼 2026-07-12 05:51: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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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위르겐 클롭이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유럽 축구 소식을 잘 아는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위르겐 클롭이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감독이 되는 데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이 화제였다. 독일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혔다. 카이 하베르츠, 자말 무시알라, 요주아 키미히, 요나단 타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합류했기 때문. 그러나 독일은 32강에서 파라과이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율리안 나겔스만 거취에도 관심이 쏠렸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나겔스만과 독일축구협회 수뇌부들이 3시간 30분가량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수뇌부들이 나겔스만에게 자진 사퇴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독일은 나겔스만과 이별했다.

차기 사령탑으로 클롭이 거론됐다. 독일축구협회는 “차기 사령탑 선임과 관련해 클롭과 대화를 할 예정이다. 클롭은 이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을 기본적인 의향이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클롭도 “나겔스만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독일축구협회는 후임 감독 선임 작업을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나에게 접근해 왔다”라며 “약 2년 전 리버풀에서 일을 멈췄을 때, 난 다른 일을 맡거나 리버풀에서 한 시즌을 더 보낼 만큼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 이후 난 그 이상으로 재충전됐다”라고 인정했다.

결국 클롭이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는 분위기다. 디 마르지오 기자는 “최근 몇 시간 사이 뉴욕에서 클롭과 독일축구협회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이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클롭은 2030 FIFA 월드컵까지 포함된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라며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는 클롭이 레드불을 떠나는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클롭은 과거 세계 최고의 사령탑으로 꼽혔다. 마인츠, 도르트문트, 리버풀을 이끌었다. 특히 리버풀 시절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리미어리그 등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2023-24시즌 리버풀을 떠난 뒤 레드불 글로벌 축구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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